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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48회
작성일 23-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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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경진 대회 등 다양한 행사
19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서
양산시의 메이커(창작자) 문화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인 창업 인식 제고를 위한 '2022 제1회 양산메이커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개최된다.양산시·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양산메이커스페이스 퓨처팩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양산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메이커(창작자)'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으로, 함께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과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번 축제는 난타, 로봇군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스 체험, 로봇대회, 초청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부스 체험에서는 상상관, 만들관, 공유관, 이벤트관에서 다양한 메이커 문화에 대해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로봇 경진대회'는 지난 10월부터 구글폼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은 초등부(32팀), 중등부(16팀)팀이 2대2로 팀을 이루어 팔각판 경기장 안에서 상대 팀 로봇을 밀어 함정에 빠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로봇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지참해야 하며 사전 접수 신청자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현장 로봇 대여를 통한 이벤트 경기(일반인 대상, 16팀)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커 페스티벌은 양산 시민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고 급변하는 시대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양산신문 / 김명훈 기자 2022.11.16
https://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9964
